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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　가마쿠라에서　한국　서울까지　한일교류를　위한　도보　여행

새로운　인생의　첫　걸음으로서　 5년간　근무했던　한국(서울)에서　사귄　친구들, 공적
또는　사적으로　신세를　진　한국　친구들과　지인들을　시간을　갖고　천천히　만나고　한일교류를
기념하기　위해　내가　살고　있는　가마쿠라에서　서울까지　도보　여행을　하려고　한다.

　　-거리: 일본　국내　최저 1,200km, 　한국　국내　최저 700km, 　총　약 2,000km 도보여행

　　-실시시기 : 3월　초순　가마쿠라를　출발해서　한국에는　벚꽃이　필　무렵에　상륙. 약 80일간의　도보여행

《예정코스》2005.2.1현재

일본편

　　>가마쿠라(시청출발) ~ 나고야,나라,교토 (가마쿠라에서　서쪽으로、즉동해도(東海道) 서쪽으로)

　　>교토~와카사만(일본‘사바가이도(鯖街道);고등어길’을 동해까지 안동에 사는 친구가 와서 함께 걸을 예정)

　　>와카사만부터는　서쪽으로. 동해　연안을　따라　시모노세끼까지

　　>시모노세끼에서　부산까지는‘간푸페리’를　타고　현해탄을　건넘

한국편

　　>부산에서　북쪽에　동해안~경주~포항~영덕

　　>영덕에서　안동까지, 안동「고등어길」을　간고등어　관계자　동료와　함께　걸을예정.

　　>친구가　잠들어　있는　평창에　성묘하러　들렀다가　소백산을　넘을　예정.

　　>마지막으로　원주, 양평, 6번　국도, 44번　국도를　따라, 동료와　친구들이　있는　서울(시청전광장)까지　답파

　　　*본기획은 외무성 ‘한일우정의 해 2005’기념사업으로 인정받았다.　

　　　　후원： 재대한민국 일본 대사관 공보 문화원(한국내)

　　　　　이번 기획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각 기업으로부터 상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았습니다　　　　

　　　　　　- (해태음료 주식회사 / 주식회사 롯테아사히 주류 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　 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==도착식용 음료 제공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　 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=한일여행 중 연락 및 여행일기연재용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　 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=도보용 워킹슈즈 (6켤레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=한일여행 중 사진 촬영용